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서울문학기행 행사 중에서 7월에는 특별히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울문학강연 part.1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서울문학강연 정보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서울문학기행은 기행과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7월과 8월 여름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기행 프로그램 없이 강연 프로그램으로만 진행됩니다. 7월에는 part.1, 8월에는 part.2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번 7월에 진행하는 강연은 북토크와 낭독회 2가지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진행됩니다.
1. 일정: 7.20. 토요일 10:00, 14:00
2. 장소: 생활문화센터 낙원 강의실(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생활문화큐브)
3. 비용: 무료
서울문학강연 신청
1. 예약일정: 2024.6.21 14:00 ~ 2024.7.19 14:00
2, 신청인원: 회차별 선착순 30명
3. 신청대상: 누구나 신청가능
4. 신청방법
- 온라인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접수는 불가합니다.
- 여러명이 참여하더라도 1인당 1명씩 개별로 신청해주세요.
5. 예약취소: 행사 3일전까지 마이페이지에서 취소 가능, 행사일 임박하여 취소할 경우 02-6951-0289로 전화연락 필요
서울문학강연 프로그램
1. 일정
일시 | 강연자 | 강연 주제, 관련 도서 |
7.20.(토) 10:00, 약 2시간 내외 소요 | 박준 | 주제: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관련도서: 박준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
7.20.(토) 14:00, 약 2시간 내외 소요 | 배은비 | 주제: 어쩌면 지금도 괜찮지 않을까 관련도서: 배은비 - 『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해서』 |
2. 참고사항
-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시간 15분 전 도착해주세요.
- 강연 전에 관련 문학 작품을 미리 읽어 오시면 강연에 더욱 몰입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문학강연 강연자
1. 박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입니다.
- 수상: 2013년 제31회 신동엽문학상, 201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 부문, 2019년 제29회 편운문학상 시부문, 2019년 제7회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첫 시집인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독서 프로그램 '비밀독서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 작품: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의자를 신고 달리는>, <이럴 땐 쓸쓸해도 돼>,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
2. 배은비
작가는 스스로를 어중간함 그 자체인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또한 스스로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그 자체로 나쁘지 않다고 하는 사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는 사람, 매일 어딘가 내가 가야 할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하루의 끝이 있어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 작품: <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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